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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강 코루틴의 예외 처리와 Job의 상태 변화

루트 코루틴

• 루트 코루틴이란 최상위 코루틴을 의미한다.
• 아래 코드에서 코루틴은 총 3개이다.
  • runBlocking 코루틴, job1 코루틴, job2 코루틴
  • 여기서 루트 코루틴은 runBlocking으로 만들어진 코루틴이다.

fun main(): Unit = runBlocking {
  val job1 = launch {
    delay(1_000L)
    printWithThread("Job 1")
  }
  val job2 = launch {
    delay(1_000L)
    printWithThread("Job 2")
} }

CoroutineScope

• 새로운 루트 코루틴을 만드려면 CorutineScope를 사용하면 된다.

fun main(): Unit = runBlocking {
  val job1 = CoroutineScope(Dispatchers.Default).launch {
    delay(1_000L)
    printWithThread("Job 1")
  }
  val job2 = CoroutineScope(Dispatchers.Default).launch {
    delay(1_000L)
    printWithThread("Job 2")
  } 
}

• Dispatchers.Default로 새로운 스레드에서 코루틴을 실행 시키며 각각의 launch가 루트 코루틴이 되었다.

launch와 async의 예외 발생 차이

• launch 함수는 예외가 발생하자마자 해당 예외를 출력하고 코루틴이 종료된다.

fun main(): Unit = runBlocking {
  val job1 = CoroutineScope(Dispatchers.Default).launch {
    throw IllegalArgumentException()
  }
  delay(1_000L) 
}

// 출력 결과
// Exception in thread "DefaultDispatcher-worker-1 @coroutine#2" java.lang.IllegalArgumentException

• async 함수는 예외가 발생해도 예외를 출력하지 않는다.
  • 예외를 출력하려면 await 함수를 써야 한다.
  • async는 값을 반환할 수 있기에 값을 반환할 때 예외를 처리하도록 한 것이다.

fun main(): Unit = runBlocking {
  val job = CoroutineScope(Dispatchers.Default).async {
    throw IllegalArgumentException()
  }
  delay(1_000L)
  // job.await() 호출했다면 이 시점에 예외 출력
}

// 출력 결과
//

코루틴의 예외 전파

• CorutineScope로 생성한 루트 코루틴이 아닌 자식 코루틴이 되면 async를 사용해도 예외가 바로 출력된다.
  • 자식 코루틴의 예외는 부모로 전파되기 때문이다.
  • runBlocking에 예외가 전파되어 코루틴을 종료하게 되고 runBlocking의 경우 예외를 만나면 바로 출력하게 된다.

fun main(): Unit = runBlocking {
  val job = async {
    throw IllegalArgumentException()
  }
  delay(1_000L)
}

// 출력 결과
// Exception in thread "main" java.lang.IllegalArgumentException

SupervisorJob

• 자식 코루틴의 예외를 부모로 전파하고 싶지 않다면 SupervisorJob()을 사용하면 된다.
  • 코루틴 간의 부모 자식 관계는 유지되지만 예외를 전파하지 않는다.
  • async의 원래 행동 패턴대로 동작한다.

fun main(): Unit = runBlocking {
  val job = async(SupervisorJob()) {
    throw IllegalArgumentException()
}
  delay(1_000L)
}

// 출력 결과 (예외를 출력하지 않음)
//

코루틴 예외를 다루는 방법

[1] 직관적인 try-catch-finally

fun main(): Unit = runBlocking {
val job = launch() { // async도 동일
    try {
      throw IllegalArgumentException()
    } catch (e: IllegalArgumentException) {
      printWithThread("정상 종료")
    } 
  }
}

// 출력 결과
// [main @coroutine#2] 정상 종료

• try-catch로 예외를 잡으면 코루틴이 종료되지 않게 할 수 있고 적절한 처리도 할 수 있다.

[2] CoroutineExceptionHandler

• CoroutineExceptionHandler를 사용하면 코루틴 구성 요소와 발생한 예외를 파라미터로 받을 수 있다.
  • 예외 발생 이후 로깅을 하거나 에러 메시지를 보내는 등의 공통 로직 처리에 활용할 수 있다.

fun main(): Unit = runBlocking {
  val exceptionHandler = CoroutineExceptionHandler { _, _ ->
    printWithThread("예외 발생")
  }
  val job = CoroutineScope(Dispatchers.Default).launch(exceptionHandler) {
    throw IllegalArgumentException()
  }
  delay(1_000L)
}

// 출력 결과
// [DefaultDispatcher-worker-1 @coroutine#2] 예외 발생

• CoroutineExceptionHandler 주의할 점
  • launch에만 적용 가능하다.
  • 부모 코루틴이 있으면 동작하지 않는다.

코루틴 취소와 코루틴 예외의 차이

• 코루틴 취소도 내부적으론 CancellationException이 발생하는 것이었다.
• 코루틴은 예외를 아래와 같이 처리한다.
  • CancellationException이 발생한 경우 취소로 간주하고 부모 코루틴에게 전파하지 않는다.
  • 그 외의 예외인 경우 실패로 간주하고 부모 코루틴에게 전파한다.
• 다만 내부적으로는 취소나 실패 모두 “취소됨” 상태로 관리한다.

Job(코루틴의 Life Cycle

• 예외가 발생하면 CancellationException인지 아닌지에 상관없이 CANCELLING 상태가 된다.
• ACTIVE 상태에서 성공하면 COMPLETING 상태로 넘어간다.